(자료 사진)
[신화망 베를린 11월 10일] (왕칭(王勍) 기자) ‘중국-독일 제14차 인권대화’가 8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중국외교부 국제사(司) 리쥔화(李軍華) 사장과 독일연방정부 인권사무 전문가가 공동으로 대화를 주재했다.
리쥔화 사장은 대화 후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화는 과거 대화의 솔직∙실무∙심도∙개방의 정신을 따랐다고 말했다. 중국은 사실과 데이터를 사용해 인권분야에서 중국의 새로운 진전을 소개하고 독일의 의문 및 유언비어들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현재 자신의 시간표대로 인권 분야별 목표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독일 양국은 인권 방면에서 서로 배우고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인권분야에서 거둔 큰 진보를 독일이 보길 바란다면서 “나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중국은 또 대화 과정에서 독일 사회 중의 외국을 적대시 하는 정서, 외국인을 겨냥한 범죄행위 및 독일 경찰의 외국 국민에 대한 과도한 법 집행 등의 문제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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