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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룽 [촬영/양레이]
[신화망 로스앤젤레스 11월 14일] (장차오췬(張超群) 기자)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이사회는 12일, 중국 영화배우 청룽(成龍)과 기타 3명의 영,미 영화계 인사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여 영화예술에 대한 그들의 뛰어난 기여를 인정했다.
성룡은 수상소감에서 “영화업계에서 50여 년간 분투하고 영화 200여 편을 찍으면서 뼈가 여러 대 부러진 끝에 오늘 드디어 아카데미상을 받게 되었다”며, “저의 고향 홍콩과 조국인 중국에 감사하고 중국인이어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청룽과 함께 상을 받은 이들은 90세의 할리우드 편집감독 앤 코츠, 88세의 미국 캐스팅 디렉터 린 스톨마스터, 86세의 미국 다큐멘터리 감독 프레더릭 와이즈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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