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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광시(廣西) 산장(三江) 뚱족(侗族)자치현 시가지의 웨량거리(月亮街)에서 뚱족 아가씨들이 백가연(百家宴)에 온 손님들에게 술을 권하고 있다.
당일, 광시 산장 뚱족자치현에서는 뚱족의 둬예절(多耶節) 백가연을 베풀어 천 여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백가연은 ‘모여 먹는 밥(合拢饭)’, '창줘옌(长桌宴, 장탁연)’라고도 하는데 뚱족들이 손님을 접대하는 최고 의식이다. 백여 년 전통을 이어온 백가연은 오늘날 뚱족 주민들이 관광으로 생활을 개선하는 수단이 되었고 백가연을 먹어보는 것은 모든 국내외 관광객들이 산장 뚱족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되었다. [촬영/황샤오방(黄孝邦)]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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