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키토 11월 15일] (량쥔첸(梁君茜) 하오윈푸(郝雲甫) 기자)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에콰도르를 국사방문 하게 된다. 중국-에콰도르는 1980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였고 2015년은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맺었다.
관찰자의 말에 따르면, 양국의 우호교류 과정에서 에콰도르는 중국이 정확한 가치관을 이행하는 견증자 역할을 했다.
역경에서 진정한 친구가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올 4월, 에콰도르에서 강진과 지속된 여진이 일어나 심각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구재물자가 많이 부족했다. 이때 중국정부와 국민은 그 아픔에 동감하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자금, 물품과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중국의 구원속도는 아주 빨랐고 규모도 상당히 컸으며 이는 에콰도르 정부와 인민을 깊이 감동시켰다.
에콰도르 육군 루이스 카스트로 사령관은 중국은 장기간에 걸쳐 전문가와 의료팀을 에콰도르에 지원했고 지진발생 후, 중국은 빠른 시간 내에 에콰도르 군대와 국민에게 인도주의 차원의 구원을 제공하였으며 여기에는 아주 시급한 자금과 장비가 있을 뿐만 아니라 리스크관리 차원의 기술지원도 있었다며 중국이야말로 에콰도르가 믿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에콰도르가 어려울 때 무상으로 많은 지원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에콰도르를 지원해왔다. 이에 에콰도르 정부와 국민들은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있다.
에콰도르는 중국이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아주 잠재력 있는 경제무역 파트너다. 에콰도르는 이미 중국이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중요한 투자융자대상국, 대형프로젝트 수주 시장과 에너지협력 파트너로 부상하였다. 중국이 수주한 에콰도르의 일부 대형 프로젝트는 잇따라 사용에 투입되었고 이들은 양국 협력의 이정표적인 프로젝트로 되었으며 에콰도르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관찰자는 현재 중-에 관계는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단계에 처해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양국 지도자의 상호방문이 빈번하고 정치적인 상호믿음과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끊임없이 강화되었으며 경제무역 협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인문적인 교류도 아주 다양하며 많은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의 말에 의하면 중-에 관계는 이미 가지가 무성한 나무로 성장하였고 향후 양국 관계의 전망은 아주 밝을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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