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11월 20일] (궈이나(郭一娜), 루루이(陸睿) 기자) 19일, 조선중앙통신은 사설을 발표하여 미국이 대 조선 정책에 있어서 시세를 잘 살펴 적의를 포기할 것을 호소함과 동시에 그렇지 않을 경우, “조선반도 이슈의 해결에 있어서 진척이 있기를 기대하지 말라”고 하였다.
사설은 최근, 미국의 여러 매체에서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은 전방 부대 시찰을 통해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결심을 보여줬다고 보도했고 조선문제 전문가와 언론에서는 미국은 더 이상 과거의 적대시하는 입장에 얽매이지 말고 국제형세의 발전에 순응하여 대 조선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사설은 수 십년 이래, 미국의 대 조선 침략정책과 핵 위협은 끊임없이 심화되었고 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조선은 수소폭탄을 가진 핵나라의 앞장에 서게 되었으며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전쟁도발 행동을 강화할수록 조선은 핵 공격 능력을 더욱 빨리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설은 미국이 조선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지 않은 이상, 조선에 일방적인 핵 포기를 요구하는 것은 “그 어떤 사람의 인정도 받지 못한다”고 하였고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지 않은 이상, 조선반도 이슈를 해결함에 있어서 진척이 있기를 기대하지 말라고 하면서 미국은 대세에 순응하여 신중히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