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19일 리마에서 쩐다이꽝 베트남 국가주석을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싱레이(庞兴雷)]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리마에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 주석과 면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베트남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친선린방이며 광범한 공통이익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양자관계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확실히 틀어쥐고 고위층간의 공통인식을 이행하며 이미 상정한 프로젝트들을 잘 실시함으로써 양국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온당한 발전을 추동해 양국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정세에서 쌍방은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양자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둘러싸고 소통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양자협상과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공동개발의 협력의 길로 나아가도록 견지하며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남해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은 베트남 당과 정부는 베트남과 중국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쌍방의 공동의 노력으로 현재 양국관계가 신속히 발전하고 전통친선이 돈독해 지고 있으며 여러 영역의 협력에서 거둔 적극적인 성과가 양국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주고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