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이슬람 시아파 사원에서 발생한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테러범들을 법에 의해 다스릴 것을 호소했다.
성명은 이날 종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민간인을 상대로 테러가 발생했다며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종교활동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민간인을 상대로 한 모든 습격은 국제법에 어긋난다고 비난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피해자 가족들에 깊은 위문을 표시했으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길 바랐다.
카불 경찰측이 21일 밝힌데 따르면 카불시 서부의 한 이슬람 시아파 사원에서 자살폭탄습격이 발생해 적어도 27명이 사망하고 이외 35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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