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마즈쥔, 중동시장에 몰입한 인터넷 창업자

   11월 17일, 마즈쥔(馬志軍)은 베이징(北京)에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진량콰이(金良快)]

   베이징미나과학기술유한공사(北京米納科技有限公司) 설립자인 마즈쥔(馬志軍)은“저의 목표는 2년 내, 중동에서 영향력 있는 인터넷 회사를 하나 만들어 내고 성숙한 광고플렛폼과 지급채널을 구축하는 것입니다”라고 회사의 비전을 그리면서 “2016년, 중동지역의 모바일게임 시장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할 것입니다. 아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즈쥔은 수 년전, 베이징에서 아랍어를 전공했고 졸업 후 요르단으로 가서 무역에 종사했다. 중동에 머물면서 그는 중동의 인터넷산업에 아주 큰 발전공간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귀국하여 인터넷회사에 취직해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으며 2014년에 창업했다. 그의 회사에서 개발한 SNS 소프트웨어 MUPER은 출범한지 3개월 만에 중동에서 5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미나과학기술회사는 또한 중동시장 진출의향이 있는 50여 개 중국 기업에게 제품컨셉, 현지화 솔루션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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