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진리췬(金立群) 총재는 최근 비엔나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아프리카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 등 국제기구와 함께 현지에서 아프리카의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리췬 총재는 21일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 설립 50주년 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신화통신 기자에게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업무 시작 단계에는 아시아 나라에서 집중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지만 업무 범위가 계속 확장되면 다른 지역의 회원국에까지 업무를 늘리련다고 말했다.
진리췬 총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아프리카의 발전을 아주 중요시하며 이집트와 남아공은 회원국이기도 하기때문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조만간 이 두 나라에서 업무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머지 않은 앞날 아프리카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와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협력하기를 기대했다.
그는 지금까지 많은 아프리카 나라들의 경제가 여전히 자원 수출에 의존하기 때문에 아프리카는 산업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목표가 일치하다고 강조하면서 기반시설 건설은 산업화의 중요한 조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는 21일 비엔나에서 유엔 설립 50주년 경축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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