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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글로벌 행: 미얀마 젊은이의 중국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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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1-30 16:22:52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30일] 중국과 미얀마는 산과 물이 맞닿아 있고 상호의존 하는 밀접한 나라다. 양국 국민이 지향하는 바도 비슷하고 거래도 밀접하다. 최근, 기자는 ‘일대일로(一帶一路)’ 글로벌행 취재 활동에서 중국문화를 배우는 미얀마 젊은이 몇 명을 취재하면서 그들의 깊은 중국정서에 감동받았다.

   “저는 중국어를 좋아하고 중국문화도 사랑합니다.” 법률을 전공하는 미얀마족 대학생 리쉐타오(李雪桃)는 3년 전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때부터 그는 마음 속으로 ‘작은 목표’ 하나를 세웠다. 바로 중국유학 기회를 신청하여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배우고 나중에 귀국하면 미얀마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 더욱 많은 미얀마 젋은이들에게 중국문화와 중국스토리를 알려 주는 것이었다.

   “저는 중국의 서예를 매우 좋아해요. 붓글씨를 배워본 적이 있는데 서예는 나플나플 춤추는 소녀처럼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미얀마 만달레이 푸칭(福慶)학교 공자학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류안징(劉安經) 학생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최근 몇년 간, 미얀마에는 ‘중국어 붐’이 일어 많은 젋은이들이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화교계 학교 외에 일부 사찰 내에 있는 학교에서도 중국어 강의를 시작했다. 류안징과 그의 친구들은 자원봉사자로 이런 학교에 가서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와 고아들에게 간단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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