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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B급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 연구제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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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2-01 11:20:29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12월 1일] (저우룬젠(周潤健) 기자) 지난 11월 29일 톈진에서 개최된 국가863계획 ‘클라우드 컴퓨팅 관건 기술 및 시스템(2기)’ 프로젝트 과제 검수에서 중국 고성능 컴퓨터 선두기업 중커수광(中科曙光)이 맡은 ‘엑사바이트(EB)급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 연구제작’ 과제가 기술 검수를 통과했다.

   중국 클라우드 핵심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제품의 연구개발(R&D)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12차5개년 개발 규획’ 국가863계획 정보기술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관건기술 및 시스템(2기)’ 중대 프로젝트가 2013년 2월에 정식 비준되어 시행되었다. 이중에는 ‘EB급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 연구제작’ 등 여러 개의 과제가 포함됐다.

   ‘EB급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 연구제작’ 과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중커수광은 2014년 국내 첫 EB급 클라우드 스토리지 실험실을 구축했다.

   “3년간 기술 돌파성 연구 진행 외에도 스토리지 실험실은 각 업종 클라우드의 실제 저장 수요를 실험환경에서 시뮬레이션과 인증을 진행하여 일련의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 응용을 펼쳤다”고 샤차오췬(沙超群) 중커수광 부총재는 말했다.

   과제검수 전문가팀 팀장을 맡은 관하이빈(管海兵) 상하이 교통대학 교수는 차세대 클라우드 컴퓨터 관건 기술과 시스템 중대 프로젝트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인 EB급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컴퓨터 시스템의 관건 인프라로 클라우드 컴퓨터 시스템의 운행 효율, 신뢰성, 가용성과 안전성 등 각종 성능지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소개하면서, EB급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성공적인 연구제작은 중국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장비에서 핵심 기술을 돌파했음을 의미할 뿐 아니라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초 환경의 안전 통제 보장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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