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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하이 12월 1일] (저우루이(周蕊) 기자) 세계 유명 인력자원컨설팅업체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3천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서치에서 2016년 피조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6.7% 올랐고, 인터넷 기업은 급여 상승폭이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서치는 베이징∙상하이∙광둥∙선전 및 주요 2∙3선 도시의 10여 개 업종, 3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서 피조사기업은 2017년 평균 급여(승진 제외) 상승폭을 6.9%로 예상했다. 업종 간 평균 급여 상승폭(승진 제외) 격차 분화가 뚜렷해 인터넷과 부동산 업종은 각각 10.3%와 8.0%으로 급여 상승폭이 가장 컸고, 엔지니어링과 호텔 업종의 급여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리서치에서 나타난 이직률 결과에서 2016년 피조사기업의 이직률은 20.8%였다. 그중 주동 이직률은 14.9%, 피동 이직률은 5.9%였다. 이직률이 가장 높은 업종이 임금 상승폭의 양 끝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10여 개 업종 중 상승폭이 최저인 호텔 업종 직원의 이직률은 43.4%에 달했고, 급여 상승폭이 가장 큰 인터넷 업종의 이직률은 36%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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