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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4절기’, 유엔 무형문화재 명록에 공식 수록

출처: 신화망 | 2016-12-01 09:09:57 | 편집: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아디스아바바 12월 1일] (왕서우바오(王守寶) 기자)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 중인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보호 정부 간 위원회는 11월 30일, 제11차 정례회의에서 심사를 걸쳐 중국이 신청한 ‘24절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록에 등재할 것을 비준했다.

   이번 심사에 참석한 문화부 대외연락국 국제처 장링(張玲) 처장은 대회에서 중국의 ‘24절기’는 중국인이 자연을 존중하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이념을 충분히 반영하였으며 동시에 농업생산과 관련 의식 그리고 민간활동이 계절의 변화에 어울리게끔 형평성 있는 관리를 해왔음을 알 수 있다고 감사말에서 언급했다. 무형문화재 등록신청대표단 단장 겸 문화부 무형문화재사(非物質文化遺產司) 순시원인 마썽더(馬盛德)는 ‘24절기’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명록에 성공적으로 등재되는 점에서 유네스코가 이 프로젝트를 인정하였고 국가와 사회에서 전통적인 지식과 실천가치가 있는 무형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와 사회, 경제 및 지속발전 가능한 환경의 융합을 중요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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