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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국에 유입된 기부금 1100억元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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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민망 | 2016-12-02 10:31:49  | 편집 :  이매

 

   중국자선연합회가 12월 30일 ‘2015년 중국 자선기부 보고’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이 국내외로부터 받은 기부금 및 기부품 총액이 1108억 5700만 위안으로 2014년에 비해 66억 3100만 위안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화폐와 유가증권 기부가 76.2%를 차지했고, 기부품이 23.8%를 차지했다.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의 기부가 모두 증가했다. 2015년 기업 기부액이 783억 8500만 위안에 달해 전체의 약70%를 차지함으로 민영기업과 국유기업이 기부의 주력군인 것으로 나타탔다. 보고서의 분석 사례를 보면, 민영기업과 국유기영의 기부가 모두 큰 증가폭을 보여 기업 연간 기부 총액의 52.24%, 32.77%를 차지했다. 연간 기부 총액이 억 위안을 넘는 기업은 모두 29개로 민영기업이 두각을 보였고, 비율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1위~5위까지 순위를 보면 한넝(漢能)주식회사, 완다(萬達)그룹, 스지진위안(世紀金源)그룹, 텅쉰(騰訊)과학기술 선전(深圳)유한공사, 썬마(森馬)그룹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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