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제1차 중일한 경제와 생산능력협력포럼이 5일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포럼은 3국 싱크탱크와 기업, 금융기구, 지방정부간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해 중일한 3국이 4자 시장을 공동 투자하는 방식과 루트를 논의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제협력센터 차오원렌(曺文煉)주임은 축사에서 중일한 3국간 경제협력이 꾸준히 심화되고 있다며 3국은 각자의 비교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4자시장 협력을 공동 전개함으로써 1+1+1>3의 효과를 보아 최종적으로 호혜상생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일-중 산학관 교류기구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적극적인 효과를 산생하고 새로운 상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일본지역 본부장 겸 도쿄무역 관장인 조은호는 이번 포럼은 제6차 중일한 지도자회의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포럼 중의 각종 구상이 3국 정부와 기업간의 실질적 의미가 있는 협력성과로 전환되길 기대했다.
이날 중일한 3국의 관련 직능기구와 기업대표들은 국제생산능력 협력의 내실과 필요성, 중일한간 국제생산능력 협력 전개의 방안과 가능성 의제를 논의하고 석탄의 녹색발전, 3국 대학간 협력과 교류 등 구체적 영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포럼은 이날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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