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지도자와 통화한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트윗에 글을 올려 중국의 환율과 대미 무역 정책, 남중국해문제에서의 입장 등에 대해 질의를 표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하나의 중국정책과 중미 세개 공동 코뮈니케의 기본원칙은 중미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정치 전제라면서 이 중요한 전제를 견지해야만 중미간 호혜협력은 더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이미 베이징과 워싱턴에서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관련문제에서의 중국의 엄정한 입장은 세계가 잘 알고 미국도 잘 알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팀도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그의 팀이 취하는 정책 배경에 대해 추측하지 않을 것이지만 정책 중 중국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과 태도를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캉 대변인은 타이완문제는 시종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라며 수교이래 중미관계가 시종 훌륭히 발전해온 근본원인은 미국이 총체적으로 하나의 중국 정책과 중미 세개 공동코뮈니케의 기본원칙을 준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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