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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둥청구에 조설근 고거 기념관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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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2-20 11:08:19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20일] (린먀오먀오(林苗苗) 기자) 베이징 둥청구(東城區)는 내년에 조설근(曹雪芹) 고거(故居) 기념관 건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념관은 츠치커우(磁器口) 동북쪽, 신스제(新世界) 프로젝트 지대에 위치하게 되며 부지면적은 800평방미터이다.

   둥청구 문화위원회 문물과 왕위안(汪源) 과장은 “전문가가 건륭(乾隆) 시기의 '경성전도'를 참조해 현장을 조사한 결과 쏸스커우(蒜市口) 지역, 광취먼(廣渠門) 대가 207호 집이 조설근 고거임을 확인했다."고 말하면서 광취먼대가 207호 집의 지상 건축물은 이미 청나라 건물이 아니라고 전문가가 앞서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00년 11월 고고학 발굴을 통해 지하 건축물이 청나라 중기 건축물 유물임을 확인했다. 량광로(兩廣路) 건설로 인해 원래 지하 건축물 유적지는 고고학 발굴 후 매립되었다.

   “우리는 대표적인 건의를 긍정적으로 채택할 것이다.” 둥청구 문화위원회 왕웨이둥(王偉東) 주임은 2017년 춘제(春節) 후 신스제 프로젝트가 착공 건설되면 조설근 고거 기념관 건설은 2017년 연말 전에 정식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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