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가 19일 저녁 베를린 크리스마스시장 습격사건을 저들이 벌였다 밝혔다고 독일 언론이 20일 전했다.
이슬람국가는 이들을 지지하는 언론사인 아마크 통신사를 통해 베를린 크리스마스시장 습격사건은 "이슬람국가의 전사"한명이 벌였으며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국제연맹에 보복하고 과격분자들이 국제연맹에 참여하는 나라의 국민을 공격하는 것을 고무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보도의 진실성은 아직 실증되지 않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관저는 20일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브랑스 올랑데 대통령과 독일 메르켈 총리는 20일 전화통화에서 테러리즘을 타격하기 위해 양국의 안보 보위 역량을 충분히 동원하는것과 함께 전반 유럽차원에서 여러가지 협력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19일 저녁 트럭 한대가 베를린시 서부의 번화가에 위치해 있는 크리스마스시장 인행도를 덥쳐 12명이 숨지고 49명이 부상했다.
사건 발생 당일 붙잡은 용의자 한명은 20일 저녁 증거 부족으로 석방됐으며 진범은 아직 도주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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