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9일 "중국교통운송발전"백서를 발표했다.
약 만자로 엮어진 백서는 머리말과 맺음말 외, 교통운송발전여정, 포괄적 교통운송체계건설, 기반적·시범적·서비스역할 발휘, 대외개방과 국제협력, 향후 5년간 발전 목표 등 5개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백서는 60여년간 중국의 교통운송업은 총적으로 병목제약에서 초보적인 완화, 경제사회 발전 수요에 기본적으로 적응하는 분투여정을 거치면서 세계 최고수준과의 격차를 신속히 줄여왔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이미 앞장에 서있다면서 현대화로 나아가고 있는 포괄적 교통운송체계가 바야흐로 세계에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등수준사회전면실현에 착안해 중국정부는 지속적으로 교통운송을 선행발전의 중요 지위에 놓았으며 교통운송은 경제사회발전과 민생을 위한 봉사 및 개선을 추동하고 생태문명건설을 촉진하는 면에서 기반적, 시범적, 서비스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또 다년간의 개혁발전을 거쳐 결절점이 많고 전반을 커버하는 포괄적 교통운송네트웍이 초보적으로 형성됐으며 "오종오횡(五縱五橫)" 포괄적 운송대통로가 기본적으로 관통됐다고 소개했다.
백서는 제13차 5개년 계획기간 중국교통운송업의 발전은 인민 중심의 원칙을 견지하고 발전의 질과 종합효율을 제고하며 서로 다른 운송방식의 비교우위를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네트웍화 배치와 스마트한 관리, 일체화 서비스, 친환경발전을 견지하며 국내외 통로의 연결, 역내 도농간 광범위한 커버, 결절점 기능보완, 일체화 및 고효율적인 포괄적 교통운송체계를 건설해 중등수준사회의 전면적 실현에 교통운송담보를 제공하고 중국의 경제발전과 중국과 세계의 연결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정부는 국제간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전방위적, 다차원, 다루트의 교통운송 대외개방 및 국제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했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중국정부는 지속적으로 교통운송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각국과 교통운송분야의 깊이있는 협력을 강화해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도전에 맞서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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