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공식사이트)
겅솽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시종 아세안을 주변 외교의 우선적인 방향으로 보며 필리핀이 아세안 순회 의장국이 되어 중국과 아세안간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2017년은 아세안 설립 50주년이 되는 해이고 중국과 아세안 관광 협력의 해인 동시에 필리핀이 아세안 순회의장국을 맡은 해이기도 한다.
이에 관해 겅솽 대변인은 지난해 9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중국과 아세안간 대화관계 설립 25주년 기념 서밋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아세안 10개국 지도자들이 중국과 아세안간 협력의 품질향상과 레벨승격을 일치하게 동의한 것은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협력에 포인트를 맞추는 중국과 아세안 나라들의 확고한 의지를 충분하게 보여준다며 현재 양자 관계는 품질을 향상하고 레벨을 승격시키는 새로운 기회에 직면했다고 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측은 아세안과 함께 정책적 소통과 전략적 연결, 실용적인 협력을 더 한층 강화하고 경제무역과 상호 연결, 생산능력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심화하며 세번째 5개년 행동계획을 잘 시행해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구 승격의 성과시행을 추진하는 동시에 관광협력의 해를 잘 준비해서 사회인문분야의 새로운 협력으로 중국과 아세안간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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