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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中의 브릭스 국가 의장국 담임기간 4대 중점 업무가 있다

출처 :  신화망 | 2017-01-04 09:05:11  | 편집 :  박금화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1월 4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이 브릭스 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4대 업무가 있다고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2017년 1월 1일 브릭스 의장국을 공식적으로 인수 받았고 올해 9월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제9차 브릭스 나라 정상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월 1일 다른 브릭스 나라 지도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2017년 브릭스 나라 "중국의 해" 서막을 열었으며 이는 브릭스 나라 의장국으로서 중국의 업무가 전반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중국 측은 브릭스 나라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브릭스의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더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주제를 둘러싸고 지난 10년간 브릭스 협력의 경험을 총화하며 손에 손 잡고 미래 발전의 비전을 계획하기를 기대한다"고 겅솽 대변인이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또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 측 업무의 4대 중점은 첫째, 경제협력을 주선으로 각 분야에서 실용적인 협력을 협동추진하고 무역투자의 융합을 이루며 인프라의 상호 연결을 실현하고 인적 및 문화 교류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것이고; 둘째, 국제 및 지역의 중대한 문제들에서 행동을 조율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보강을 추진하며 공동으로 세계도전에 직면하는 것이며; 세째,인문교류의 새로운 포인트를 구축하고 브릭스 나라들간 협력이 민심에 흘러들도록 함으로써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하는 것이고; 네째, 브릭스 협력 체제를 계속 완벽화하고 더 광범위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며 브릭스의 "인맥"을 확대하는 것이다.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은 개방과 포용, 협력과 상생의 브릭스 정신으로 각 측과 노력해 공동으로 샤먼회동이 원만한 성과를 거두도록 확보함으로써 브릭스 나라들간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의 수호, 각 나라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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