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6일] 2016년, 중국의 택배업무 수입은 동기대비 44.6% 신장한 4,005억위안에 달했다. 국가우정국 마쥔성(馬軍勝) 국장은 2006년의 300억위안 미만에서 2016년 처음으로 4,000억위안 돌파에 이르기까지, 택배업계 연간 수입의 이런 비약적인 발전은 우정체제개혁 실시 10년 이래, 업계가 건강하고 빠르게 성장한 축소판이자 ’13.5’ 규획에 좋은 서두를 띤 셈이라고 말했다.
복제 및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중국경험’
2016년, 중국의 일일 택배서비스는 연인차 2.5억명 초과, 인터넷 매출액 4만 억위안 서포트, 사회소비재 소매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5%, 신규 늘어난 취업자는 20만명 이상이다.
마쥔성 국장은 중국의 택배업무량은 6년 연속 50% 정도의 빠른 성장을 유지해 왔고 짧은 기간 내, 소규모에서 대규모로의 역사적인 비약을 가져 왔으며 일련의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있는 기업을 육성, 중국경제의 ‘다크 호스’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중국 서비스업계와 세계 우정업계의 기적을 창조함과 동시에 글로벌 우정사업의 발전에 복제 및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중국경험’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상·하류 연결, 산업사슬 확대
마쥔성 국장은 “상·하류를 연결하고 산업사슬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며 택배업계는 산업의 상·하류와 관건적인 고리 간을 잘 연결하는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향후, 택배업체의 종합적인 물류운영업체로의 전환을 격려하여 생선, 의약 등 프리미엄 제품군으로의 서비스 아이템 확대를 추진할 것이다. 또한 산업 내 무역서비스 네트웍을 확대하고 3D 프린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구도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서 안심소비 프로젝트 추진
“업무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택배서비스의 질도 봐야 한다”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우정업계가 추진하는 핵심업무라고 마쥔성 국장은 밝혔다. 또한 서비스 질 제고, 안전보장 강화, 사업모델 전환과 효율성 제고 가속화 등을 통해 샤오캉(小康)사회에 걸맞는 현대적인 우정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