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교육부에서 1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의하면 중국의 출국유학과 유학귀국인원수 비례가 2012년의 1.46:1에서 2016년의 1.26:1로 줄어들었다. 80%이상의 유학인원들이 졸업 후 귀국발전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국제국 쉬타오(許濤) 국장은 2016년 중국의 출국유학인원 총수가 54만 4500명으로 2012년보다 36.26% 늘어난 14만 4900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6년 유학귀국인원수는 43만 2500명으로 2012년에 비해 58.48% 늘어난 15만 960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분포로 볼때 중국 출국 유학인원의 유학목적지 국가는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다. 2016년에 90%이상의 유학인원이 미국과 영국, 호주 등 10개국을 선택했고 그중 영어권 나라의 유학인원수가 80%이상에 달했다.
학력으로 볼때 2016년 중국의 출국유학인원들중 본과 이상 학력 취득인원이 70%정도 차지했다.
2016년 중국 출국유학인원들중 자비유학생이 도합 49만 8200명으로 전반 출국유학인원의 91.49%를 차지했다.
2012년이래 자비유학의 비중이 계속해 92%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쉬타오 국장의 소개에 의하면 2012년이래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44만명의 규모를 돌파해 2012년보다 35% 늘어났으며 중국은 이미 아시아의 최대 유학 목적지 국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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