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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자오페이(趙飛)가 투뭐터줘치(土默特左旗) 구옌(古雁)촌에서 고객들에게 소포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28세인 자오페이는 징둥(京東)택배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투뭐터줘치 차수치(察素齊) 거점의 한 택배원이다. 그는 다른 두 동료와 함께 주변 1,900km² 지역 내의 택배 업무를 맡고 있고 하루에 평균 200km 안팎의 길을 달려야 했다. 자오페이는 1년 전에 징둥택배에 가입했고 1년 사이에 근 80,000km를 달렸다. 자오페이는 “택배 수량은 많지 않지만 고객들이 분산되어 있고 마을과 마을 사이가 너무 멀어 택배 하나를 배달하려고 10여 km를 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멀어도 꼭 배달해야 하고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만 들어도 마음이 흡족합니다”라고 말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렌전(連振)]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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