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웰링턴 3월 28일] (천얼허우(陳二厚) 하오야린(郝亞琳)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3월 27일 오후, 웰링턴에서 앤드루 리틀 뉴질랜드 노동당 대표를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최근 연간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는 양호한 발전 양상을 보였으며 여러 영역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통해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을뿐만 아니라 공동발전에 진력해 양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했다. 중국은 뉴질랜드 노동당과의 관계에 중시를 돌리며 뉴질랜드 여당과 야당과 함께 양국 수교 45주년을 계기로 양자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제무역과 투자의 상호 개방을 확대하며 서로에게 보다 편리한 경영환경을 제공하고 농업축목업과 인프라 시설, 서비스업 등 영역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할 용의가 있다. 또한, 중국과 뉴질랜드가 다양한 형식의 당적 내왕을 전개하며 국정운영의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인문 등 영역의 협력을 밀접히 하며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할 것을 희망한다.
앤드루 리틀 뉴질랜드 노동당 대표는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뉴질랜드와 중국 관계발전의 높은 수준을 구현했으며 뉴질랜드 여당과 야당은 모두 중국과의 관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뉴질랜드와 중국 간 경제무역, 관광 등 영역의 내실있는 협력은 양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당은 중국이 자유무역을 추진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는데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며 뉴질랜드와 중국간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협상이 보다 많은 호혜상생의 기회와 성과를 창조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제하고 나서 뉴질랜드는 양국 각 차원, 다 영역 관계발전과 협력심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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