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4월 7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정부의 초청으로 장가오리(張高麗)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중·러 투자협력위원회 제4차회의와 중러 에너지협력위원회 양자 주석 회동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현재 중·러 전면적인 전략협력파트너 관계는 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 있으며 양국은 투자와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해당 분야에 있어 전략적인 대형 프로젝트의 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는 등 일련의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어 양국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데 튼튼한 물질적 기반을 다져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와 에너지 협력은 중러 실제적인 협력의 중요한 부분이자 양자 협력 성과가 비교적 풍부한 분야이라면서 장가오리 부총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중러 투자와 에너지, 재정금융 등 분야의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되며 해당 분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번역/ 주설송)
원문 출처: 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