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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손가락 끝에서 ‘일대일로’ 연결

출처 :  신화망 | 2017-05-13 11:13:45  | 편집 :  이매

(사진/ 인터넷 영상 캡처)

[신화망 베이징 5월 13일](류리리(劉莉莉) 기자) 최근 외교부 ‘외교 샤오링퉁(小靈通)’ 웨이신 플랫폼에서 뉴미디어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스토리는 휴대폰 스크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주면서 손가락 끝을 통한 연결을 실현했다.

백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가곡 ‘일대일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한 곡을 반복해 방송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신곡(神曲)’으로 불려지는 이유는 선율이 아름답고 감정을 격앙시킬 뿐 아니라 라오스인이 작사, 작곡하고 노래를 불러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을 알렸기 때문이다.

‘일대일로’의 창작자는 중국에서 몇 년 째 활동하고 있는 라오스 전문가 Vilayphone이다. ‘일대일로’ 구상 제기 후 그는 음악을 이용해 기억하고 전파하고 부르기 쉬운 형식으로 ‘일대일로’를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대일로’를 부른 가수가 라오스 유명 록 밴드 리더 싱어 Athisak ratanavong라는 점도 주목을 끈다. “이는 사람을 격려하고 분발시키는 노래로 중국-라오스 양국의 친밀감과 우정을 느끼게 한다”고 Athisak ratanavong는 말했다.

중국 발전의 ‘순펑처’에 승차

‘My name is Joseph. I’m from Nairobi.’는 3분짜리 동영상이다. 주케냐 중국대사관이 제공한 이 미니 다큐멘터리는 케냐 청년 조셉이 중국이 개최한 직업기능대회에 참가해 진일보를 이루어낸 이야기를 그렸다.

조셉은 “일개 목공에서 기술을 지닌 어엿한 기술자로 변했어요, 이제 저에게도 미래 발전 방향의 가이드라인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카불 뉴스방송국에서 촬영한 ‘아프가니스탄 상인의 중국 일기’에 출연한 아프가니스탄 상인 Haijiethuram은 원래 카불에서 중고 자동차 부품점을 경영하다 중국의 이우(義烏)에 와서 사업 기회를 찾았고 지금은 상하이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 기회를 세계 기회로 전환시켜 중국과 세계의 공동 발전을 촉진했다. Haijiethuram이 바로 중국 발전의 ‘순펑처(順風車)’에 승차한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손가락 끝에서 ‘일대일로’ 연결

‘신곡’이나 웨이신 동영상은 외교부가 주최하는 ‘뉴미디어상의 상호소통 및 연결’ 프로젝트에서 비롯됐다. 이 프로젝트의 뉴미디어 제품 형식은 짧은 동영상, 가곡, 애니메이션, 만화, ‘그림으로 이해하기’, ‘정보 시각화’, 인터랙션 게임, 가상현실(VR) 등을 포함한다.

이들 뉴미디어 제품은 주로 외교부 ‘외교 샤오링퉁’ 웨이신 플랫폼 및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제공자는 외국 주재 중국 대사관 및 영사관, 외국 주재 중자기업 기관, 유학생, 화교 중국인, 소재국 주재 매체 등이다.

뉴미디어 체험자들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최 전에 ‘뉴미디어상의 상호 소통 및 연결’은 뉴미디어 제품 전시를 통해 각 측의 ‘일대일로’ 구상과 정상포럼에 대한 목소리를 모아 ‘일대일로’를 손가락 끝에서 실현시켰다고 포스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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