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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세계의 소망·공동의 비전—국제사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뜨겁게 논의

출처 :  신화망 | 2017-05-14 09:29:33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5월 14일] 5월 14~15일에 개최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일대일로’에 대한 글로벌의 이해를 강화, 중국과 연선 국가의 전방위적인 실속있는 협력을 추동 및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연선 국가와 관련 국제기구 인사들은 이번 정상포럼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번 포럼이 각 측에서 ‘일대일로’ 건설을 둘러싸고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플렛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플렛폼, 비전을 제시하는 플렛폼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심화

글로벌 최초의 ‘일대일로’를 주제로 한 고위급 포럼으로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지나간 것을 이어 받고 앞날을 개척・창조하는 교류·전시·회고·전망의 플렛폼이 될 것이다.

천여우신(陳友信) 말레이시아 중국경제총상회 회장은 라작 나집 총리를 동반하여 중국을 방문하고 정상포럼에 참석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교육 분야의 거물로서 천여우신 회장은 최근 몇년 간, 중국-말레이시아 인문 교류의 신속한 발전에 감회가 아주 깊었고 샤먼(廈門)대학 말레이시아 분교의 창립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

바히토프는 카잔 주재 러시아 외무부 대표다. 바히토프 대표는 정상포럼의 개최는 ‘일대일로’에 대한 우려와 오해를 해소할 수 있고 “본인이 ‘일대일로’ 분야의 전문가와 ‘홍보대사’로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디어 제공

정상포럼 기간에 전체회의 한차례와 동시주제회의 6차례를 진행하게 된다. 중국과 관련 국가는 각 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구체화 하여 ‘일대일로’ 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다.

롤리예프 키르기스스탄 전략연구소 소장 고문은 지연정치 등 요인으로 인해 ‘일대일로’ 건설은 관련 측과의 상호믿음을 강화해야 하고 곧 개최하게 될 정상포럼이 연선 국가 간 상호믿음의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냐 싱크탱크인 아프리카 민주·리더십연구원의 데니스 코르데 주임연구원은 포럼에서 광대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지와 관련된 내용이 더욱 많이 언급되었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비전 제시

시진핑(習近平) 中 국가주석은 올해 1월의 세계경제포럼(WEF) 연차대회 개막식에서 중국 인민은 두 팔을 벌려 각 나라 국민이 중국발전의 ‘급행 열차’에 ‘편승’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었다. 연선 국가들이 봤을 때, ‘일대일로’가 바로 아름다운 미래로 향하는 ‘프리 라이딩’ 이다.

크쉬슈토프 센게르 폴란드 해외투자정보청 부대표는 ‘일대일로’는 폴란드와 전체 중부·동부유럽 일대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의 길을 제공할 것이고 일부 편벽한 지방은 최소 수 십년의 발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노프스키 벨로루시 경제부 장관은 실크로드 경제벨트 연선의 명주로서 중국과 벨로루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거석(Great Stone)’공업단지에는 더욱 많은 기업이 입주하게 되고 벨로루시의 경제발전에 절실하게 필요한 투자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쉬원훙(許文鴻) 중국사회과학원 ‘일대일로’연구센터 부비서장은 연선 국가들은 ‘일대일로’는 중국의 일방적인 지원과 수출이 아니라 글로벌의 지혜와 각 측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인식했다고 말했다. (집필 기자: 순핑(孫萍), 참여 기자: 웨이중제(魏忠傑), 류톈(劉天), 정카이룬(鄭凱倫), 마오샤오샤오(毛曉曉), 린하오(林昊), 류퉁(劉彤), 진정(金正), 량후이(梁輝), 한메이(韓梅), 양저우(楊舟))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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