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15일] (딩샤오시(丁小溪), 가오젠쥔(高健鈞) 기자)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싱크탱크 교류’ 동시주제회의가 14일 베이징에서 개최한 가운데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유명한 싱크탱크 책임자, 전 정요, 전문가와 학자 등 200여명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성대한 대회이고 ‘일대일로’ 건설은 각 나라 국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거대한 구상이라고 극찬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일대일로’ 건설은 싱크탱크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같이 손잡고 ‘지적인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것은 ‘일대일로’ 건설의 중대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헨리 폴슨 미국 전 재무장관은 ‘일대일로’ 건설은 아시아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전 세계 기타 나라의 경제성장 잠재력도 자극할 것이며 싱크탱크는 ‘일대일로’ 구상을 놓고 더욱 많은 대화와 연구를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빈 러드 미국아시아협회 정책연구원 원장, 호주 전 총리는 “향후에 ‘일대일로’가 성공하면 수 십억명의 사람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여 지구를 보호할 수 있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창조할 수 있다”며 ‘일대일로’ 건설은 중국과 서방 국가의 공동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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