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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논설위원: 손잡고 브릭스 국가의 ‘골든 10년’ 만들어 가자—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100일 카운트다운 시작에 즈음해

출처 :  신화망 | 2017-05-29 10:36:5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5월 29일]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성황이 아직 눈에 선한 와중에 2017년 중국 외교의 또 하나의 대사—샤먼(廈門)에서 개최하게 될 제9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100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브릭스 파트너 관계 심화·더욱 밝은 미래 개척’이란 주제를 놓고 브릭스 국가는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의 청사진을 기획하며 브릭스 국가 간의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켜 글로벌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10년의 풍파를 함께 해쳐 온 브릭스 국가는 매 발자욱을 착실하게 밟아 나가며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국제적인 메커니즘으로 자리매김했고 신흥시장 국가와 개발도상국에게 훌륭한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 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서 인도의 고아에 이르기까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여러 번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중국의 방안을 제시했으며 공동 발전에 중국의 지혜를 기여하면서 중요한 지도 역할을 발휘했다. 10년의 정성을 기울인 끝에 브릭스 5개국의 경제 총량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의 12%에서 23%까지 상승했고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50%를 초과했다. 브릭스의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협력 구도는 끊임없이 개선되었고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회원국들은 보조를 맞췄으며 글로벌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추동했다… 이런 풍성한 성과는 신흥시장 국가와 개발도상국이 다 같이 굴기하는 역사의 대세를 반영했고 브릭스 국가 간 협력의 확대 및 손잡고 나아갈 미래에 굳건한 자신감을 부여했다.

새로운 ‘골든 10년’을 만들어 감에 있어서 글로벌 거버넌스의 강화와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다. 신흥시장 국가와 개발도상국의 선두주자로서 브릭스는 글로벌 거버넌스의 동참자에서 지도자로 바뀌고 있고 글로벌적인 도전의 대응에서 더욱 많은 지혜를 기여할 능력과 의무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골든 10년’을 만들어 감에 있어서 실속있는 협력을 심화시키고 호혜상생을 실현하는 것은 내적인 동력이다. ‘개방·포용·협력·상생’은 브릭스 정신의 핵심 요지이고 브릭스 협력이 활력을 유지하는 관건이기도 하다.

새로운 ‘골든 10년’을 만들어 감에 있어서 메커니즘 구축의 강화와 협력 플랫폼의 완비는 근본적인 보장이다. 브릭스 협력이 안정적으로 멀리 가려면 안전사무 고급대표회의, 외무장관 회의, 조정자회의 등 메커니즘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혁신과 인문 등 분야에서 새로운 플랫폼도 구축해야 한다. ‘브릭스+’의 확대 모드를 끊임없이 탐색하면서 개발도상국과 더욱 광범한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다면 브릭스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남협력 플랫폼으로 될 수 있고 신흥시장 국가와 개발도상국이 함께 발전하는 생동한 국면을 개척할 수 있다.

9월의 가을 시즌, 현란한 돛을 단 브릭스란 거함은 샤먼에서 출항, 새로운 발전의 여정에 오르게 된다. 협력의 순풍을 타고 발전의 돛을 단 브릭스 국가는 필히 더욱 넓은 수역으로 나아가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 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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