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6월 11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을 침략하는 핵전쟁 훈련을 반대하는 조선 전민족 긴급대책위원회 언론대변인은 10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의 배치는 조선의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공동으로 내린 결정이고 정권이 교체되었다고 해서 이 결정을 무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한국 정부의 이런 입장은 ‘사드’의 철수를 강력히 요구하는 한국 민중에 대한 우롱이고 도발이라며 한국 정부는 ‘사드’ 문제에서 민심을 어기지 말고 ‘사드’를 배치하기로 한 결정을 완전히 뒤집어 이미 반입한 ‘사드’ 장비를 철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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