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항저우 7월 12일] (장쉬안(張璇) 기자) 중국에서 근 만 명의 여성이 ‘MODO마마(魔豆媽媽)’라는 공통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11일, 이 특수한 단체는 10일-11일 열린 제2회 세계여성창업자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09년, 오랜 세월 휠체어를 탄 황인화(黃銀華)는 1기 ‘MODO마마’의 일원이 되었다.
“‘인터넷+’는 취약계층과 여성들이 더 잘 창업과 취업을 하도록 도울 수 있다.” 당일, 이 단체의 대표로 선출된 황인화는 제2회 세계여성창업자대회에서 ‘MODO마마의 마법세계’를 주제로 연설을 발표하면서 MODO마마들의 창업과 취업은 마치 ‘마법’처럼 많은 어려운 여성들의 생활을 바꿨다고 말했다.
중국 유명 인터넷 판매 플랫폼 타오바오(淘寶)와 Tmall은 중국에 수천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활약하는 여성 점주는 50.1%에 이른다. “우리는 중국의 많은 여성들이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알고 있다.” 라크슈미 푸리 유엔여성기구 총재 대리는 중국의 ‘인터넷+’는 여성에게 권한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런 방식은 기하급수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이 금융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는 방면에서 중국은 꽤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세계은행은 여성이 평등한 기회를 얻도록 돕는 것에 힘써 왔으며, 여성창업금융계획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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