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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평) ‘일대일로’ 아시아 협력 위해 양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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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7-13 09:35:11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7월 13일]  (장닝(張寧) 기자)  2017년 보아오 아시아포럼 방콕 주제회의가 1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이는 보아오 포럼이 최초로 태국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회의 참석자들은 아시아 역내 협력에 포커스를 맞춰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사람들은 ‘일대일로(一帶一路)’가 아시아 협력을 위해 양날개를 달았고, ‘중국 방안’이 지역 협력의 견인역량으로 부상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중국의 경제력과 국제적 위상이 끊임없이 높아짐에 따라 일련의 ‘중국 방안’은 보아오포럼의 주목 받는 포커스로 부상했다. 2013년,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후 포럼에 참석한 국가들은 ‘일대일로’ 협력이 아시아, 나아가 글로벌 경제에 큰 기회를 가져올 것임을 감지했다.

4년간, 중국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일대일로’는 이론을 행동으로 바꾸었고, 비전을 현실로 바꾸었으며, ‘평화협력, 개방포용, 상호학습, 호혜공영’의 장엄한 약속을 실천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4년간, 중국은 수십 개국 및 국제기구와 협력협정을 맺었다. 많은 상호연계 프로젝트 계획이 이행되었고, 복합형 인프라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 무역과 투자 원활화가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사업환경이 부단히 개선되었다. 다양한 종류와 형식의 금융협력이 전개되면서 초기 규모의 ‘일대일로’ 금융협력망을 형성했다. 지혜 실크로드, 건강 실크로드 등 프로젝트를 발기해 과학, 교육, 문화, 보건, 민간 교류 등 각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펼쳤다……

방콕회의 기간에 ‘일대일로’ 구상 하의 역내 경제협력 심화와 경제발전 추진의 새로운 방법 연구는 토론의 중점이 되었다. 돈 쁘라뭇위나이 태국 외무장관은 11일 회의 개막식 축사에서 ‘일대일로’는 글로벌화 발전을 위해 새로운 지도원칙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현 단계에서 인류사회는 대발전, 대변혁, 대조정의 관건시기에 있고, 각종 도전이 순차적으로 몰려들면서 전 인류의 앞에는 평화 적자, 발전 적자, 거버넌스 적자라는 엄준한 과제가 놓여 있다.

이렇게 많은 문제에 당면해 세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 상생공유 실현’의 ‘중국 방안’을 제안하고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다. 아시아의 일원으로서 중국은 이웃국가와 잘 지내고 이웃을 파트너로 하여 목린(睦隣), 안린(安隣), 부린(富隣)의 주변 외교 정책을 견지하고, 친성혜용의 주변 외교 이념 실천을 견지하며, 공동∙종합∙협력∙지속가능한 아시아 안보관을 견지하여 아시아 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일대일로’는 아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열쇠’를 제공했고, 아시아 국가들이 손잡고 협력하는 데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어 그 전망이 매우 밝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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