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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대변인, 中 군대의 지부티 보급기지 건설에 관한 고려 언급

출처 :  신화망 | 2017-07-13 09:18:38  | 편집 :  리상화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7월 13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겅솽(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군대가 지부티에 보급기지를 건설하는 것에 관한 고려를 소개했다.

요해한 바에 따르면, 지부티 주둔 중국인민해방군 보급기지 설립 및 부대 출정식이 11일 광둥(廣東) 잔장(湛江) 모 군항 부두에서 개최되었다.

겅솽 대변인은 유엔안보이사회 관련 결의에 따라 중국은 2008년 부터 호위 편대를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해 호위 항행임무를 전개했으며 임무 수행과정에서 장병들의 휴식과 식품, 석유보급 등이 많은 실질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지부티측에서 여러 차례 중국 호위함대에 후근담보를 제공했었다고 소개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 군대가 지부티에 보급기지를 설립한 것은 중-지양국 정부가 우호 협상을 거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지의 건설 및 사용 투입은 중국측이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호위항행을 보다 잘 수행하고 인도주의 구조 등 국제의무를 이행하고 지부티의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 유리하며 중국측이 아프리카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보다 큰 기여를 하는데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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