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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내화(内画) 공예사 둥쉐(董雪)가 스자좡(石家庄) 집에서 딸 둥원(董文)에게 내화 비옌후(코담배 병, 鼻煙壺)의 창작을 지도하고 있다.
둥쉐는 내화 예술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인 왕시싼(王習三)의 제자로서 내화 창작에 발을 담근지 40여년이 되었다. 둥쉐의 딸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내화에 흥취를 갖게 되어 부단히 학습한 덕에 지금은 이미 젊은 새대의 내화 공예사 중에서 손 꼽히는 정도이다. 내화 코담배 병은 중국 특유의 전통 수공예품이며 청나라 때부터 지금 까지 이백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이다. 내화 코담배 병의 창작은 갈고리와 후크 팬을 사용하여 수정병(水晶瓶)안에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하여 공예사의 티끌 없는 기술외에 섬세함과 인내심이 필요한 기술이다. [촬영/푸둥펑(蒲東峰)]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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