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강 안개, 시원감 주어

7월 26일 새벽, 저장성 젠더시(建德市) 샤야진(下涯鎮)의 신안강(新安江) 강면에서 안개가 피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냈다. 맑은 신안강 강수는 높이 105미터인 신안강 댐 밑에서 흘러 나오고 젠더시 지역을 흘러 지나간다. 강물의 온도는 일년 내내 17섭시도를 유지하고 강물과 공기의 온도 차이로 인하여 새벽이나 저녁 무렵이 되면 강면에 흰 안개가 뒤덮어 산수가 아른거리는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를 '신안산안개(新安江奇霧)'라고 부르고 있으며 젠더시 여름 관광의 주요 브랜드로 되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