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民众抗议安倍出席广岛核爆72周年纪念仪式
日 민중, 아베 총리 히로시마 핵폭발 72주년 기념식 참석에 항의
日本广岛市6日在和平纪念公园举行原子弹爆炸72周年纪念活动。从全国各地赶来的数百名民众当天聚集在活动现场附近,抗议首相安倍晋三出席纪念仪式,并要求安倍下台。
일본 히로시마시는 6일 평화기념공원에서 핵폭발 7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일본 각 지역에서 온 수 백명 민중들이 당일 행사현장 근처에 모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반대하며 아베 총리의 하야를 요구했다.
安倍在当天纪念仪式上的讲话中未提及广岛和长崎原子弹爆炸的历史背景。就在安倍讲话的同时,会场附近的抗议者仍在高呼反对口号。除安倍外,3日内阁改组后担任外务大臣的河野太郎也出席了纪念仪式。
아베 총리는 당일의 기념식 연설에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핵폭발의 역사적 배경은 언급하지 않았다. 아베 총리가 연설을 발표하는 같은 시점에, 행사장 근처의 항의자들은 반대의 구호를 높이 웨쳤다. 아베 총리 외, 3일의 내각 개편 후 외무대신을 맡게 된 고노 타로도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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