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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안보리 조선 관련 새 결의 전면 배격

출처 :  신화망 | 2017-08-08 09:32:42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평양 8월 8일] (청다위(程大雨) 우창(吳强) 기자) 조선정부는 7일 성명을 발표해 유엔 안보이사회가 통과한 조선 관련 새 결의를 전면적으로 배격하며 이 결의는 조선 주권에 대한 침해라고 하면서 조선은 국가 핵무력 강화의 길을 견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조선중앙통신사와 조선중앙TV가 이날 발표한 조선정부 성명은 미국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세계평화안전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조선경제 발전과 인민생활수준 향상을 완전히 저애하는 유엔안보이사회 제2371호 결의를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결의는 완전히 미국이 조선을 고립시키고 말살하기 위해 의도한 산물로서 조선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이며 조선에 대한 정면적인 도발로서 조선은 이에 준열히 단죄규탄하며 전면적으로 배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 정책과 핵 위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상황에서 조선은 절대로 자위적인 핵 억제력을 담판석에 올려놓지 않을 것이며 이미 선택한 국가 핵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5일 조선 관련 제2371호 결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조선이 7월 4일과 7월 28일 진행한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호히 규탄하고 핵무기와 미사일 계획을 포기할 것을 조선에 요구했으며 조선에 대해 더욱 호된 제재조치를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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