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11일] 75개 교육부 직속 대학이 관영 웹사이트에 2016년도 결산을 발표했다. 칭화대학∙저장대학∙베이징대학∙상하이교통대학∙푸단대학의 연도 총결산액은 백억 위안을 초과했다. 그 중 칭화대학은 218억 위안 이상으로 교육부 직속 대학 중 유일하게 200억 위안을 초과했다. 중앙희극학원은 3억2천만 위안으로 결산액 꼴찌를 차지했다. 칭화대학과 중앙희극학원의 차이는 무려 215억 위안에 달했다.
칭화대학∙저장대학∙베이징대학∙상하이교통대학은 연도수입이 100억 위안을 넘었다. 상기 4개 대학 외에 절대다수 대학의 연도수입은 50억 위안 이하였고, 절반이 넘는 교육부 직속 대학은 연도수입이 20억 미만이었다. 상하이외국어대학∙베이징어언대학∙중앙미술학원∙중앙음악학원∙중앙희극학원 등 5개 언어 및 예술대학은 수입 순위의 하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출 방면에서 칭화대학은 137억 위안을 초과해 ‘가장 돈을 잘 써는 대학’ 1위를 차지했고, 베이징대학∙저장대학∙상하이교통대학 등 3개 대학의 지출은 80억 위안이 넘었다. 한편 75개 대학 중 절반 대학은 연도지출이 30억 위안 이하였다.
지난해 수입과 지출 결산 데이터와 비교해 15개 대학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 외에 그 외 60개 대학의 2016년도 결산액은 증가했다. 성장률이 비교적 놓은 대학은 베이징대학∙베이징화공대학∙중앙미술학원∙베이징임업대학 등이며 이들 학교의 성장률은 모두 15%를 웃돌았다.
원문 출처: 베이징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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