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8월 18일] (왕천디(王晨笛) 기자) 마리아 자카로바 俄 외무부 언론대변인은 17일 무력 수단은 조선반도에 재난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러시아는 조선반도 문제와 관련해 각 측에서 자제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떤 무력 수단이든 모두 중대한 사상을 가져올 수 있고 인도주의, 경제와 생태에 재난을 가져올 수 있기에 러시아는 조선반도 문제와 관련된 각 측에서 자제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俄 외무장관은 16일, 최근에 美朝의 ‘설전’이 완화되고 있는데 쌍방이 냉정을 찾기 바란다며 러시아는 정치 수단으로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 수단으로 조선을 압살한다는 것은 조선 국민에게 완전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인도주의 후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일부 국가의 이런 주장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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