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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슝안신구 건설을 전면적으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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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8-22 15:48:2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22일] (리수(李舒), 쿵샹신(孔祥鑫) 기자) 기자가 21일 베이징(北京)시 발전개혁위원회에서 주관한 ‘베이징시 슝안신구(雄安新區) 건설 지지 및 기능 분산 정책 문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전략적 협력계약에 8가지 방면의 내용과 사전 지원 프로젝트의 일부가 포함되었다.  

17일, 베이징시 주요 간부와 16개 구, 19개 위원회·판공실·국과 7개 베이징시 소속 국유기업의 주요 책임자들은 허베이(河北)성에 가서 시찰 및 학습을 진행했다. 베이징과 허베이 두 지역은 ‘허베이 슝안신구 기획과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함에 관한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슝안신구에 무엇이 필요하면 무엇을 지원하겠다”  

류보정(劉伯正)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당위원회 맴버, 베이징시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판공실 부주임은 “슝안신구 설립과 관련된 결정이 발표된 이래, 베이징시는 시종일관 슝안신구 건설을 큰 일로 간주했고 슝안신구에 무엇이 필요하면 무엇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계약은 슝안신구 건설과 발전의 전반적인 요구에 따라 업무 체제, 과학기술 혁신, 교통, 생태, 산업, 공공서비스, 기획, 간부 인재교류 등 8개 협력 분야를 확정했고 각 분야의 협력 방향과 기본 원칙을 규명했으며 실행방법도 제시했다.  

“뉴 버전의 베이징시 전반적인 기획안에 슝안신구의 기획과 건설을 지지하는 배치와 관련된 내용을 단독으로 한 구절 추가했다”  

“슝안신구는 베이징시 행정부중심과 공동으로 베이징시의 ‘양익(兩翼)’을 형성하게 되고 동시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장베이(張北) 지역의 건설을 추동해 허베이의 새로운 ‘양익’으로 될 것이다.” 류보정 부주임은 이것은 베이징의 ‘대도시병’을 완화, 허베이 경제사회 발전의 질과 수준을 향상, 빠른 시일 내 수도를 핵심으로 한 세계급 도시군을 구축 등에 있어서 중대한 현실적인 의미와 심원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자가 아는 바에 의하면, 뉴 버전의 베이징시 전반적인 기획안에 슝안신구의 기획과 건설을 지지하는 배치와 관련된 내용을 단독으로 한 구절 담았고, 최근에 이미 출범 혹은 곧 출범하게 될 정책 서류에도 슝안신구 건설을 지진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여러 번의 접촉과 협상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사상을 수립했다”   

“징진지 양지 협동판공실은 이번에 ‘허베이 슝안신구 기획과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함에 관한 전략적 협력계약’ 체결을 위해 허베이 측과 여러번 접촉과 협상을 진행한 끝에 공감대를 도출했다”며 류보정 부주임은 “슝안신구의 기획과 건설은 나라의 큰 일이고 허베이의 큰 일이고 베이징의 큰 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라는 사상을 굳게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베이징은 또 향후 3년 베이징시 징진지 협동발전 추진 업무 요점을 제정, 그리고 톈진, 허베이와 협상해 슝안신구의 기획과 건설을 지지하는 임무를 구체화시키는 새로운 협력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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