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샤먼 8월 23일] (옌즈훙(顏之宏) 기자) 22일 오전, 2017년 브릭스 샤먼(廈門) 정상회의 탄소중립 프로젝트 출범식이 샤먼에서 거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식수조림 방식으로 샤먼 정상회의 기간에 교통, 음식, 숙박 등으로 인해 산생된 이산화탄소를 중화시켜 탄소배출 제로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브릭스 정상회의 역사상 처음으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한 경우다.
탄소중립이란 기업, 단체 혹은 개인이 일정한 기간 동안 생산과 경영에 종사하면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발생한 온실기체의 배출 총량을 식수조림, 에너지절약과 배출 감소 등 형식으로 자기가 만든 이산화탄소를 상쇄시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탄소중립은 신형의 환경보호 방식으로서 현재 국제적인 대회와 스포츠대회에서 적용하는 탄소배출 감소 국제 관례로 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연해 지역 경관의 우세를 기반으로 홍수림을 새로 재배하는 것 외에 공원과 같은 관광 레이저 시설을 적당히 늘려 샤먼에서 가장 크고 특색있는 습지공원으로 건설해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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