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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회의ㆍ중국 책임) 특별인터뷰: 브릭스는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Sudhir Gupta 인도델리대학교 정치대학 교수 인터뷰

출처 :  신화망 | 2017-08-25 10:50:1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뉴델리 8월 25일]  (바이춘(百純) 기)  “지난 20년간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은 세계 경제 발전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 이는 또한 테러리즘 반대, 인터넷 안전, 기후 변화 등 기타 문제 외에서 브릭스가 거둔 최대의 성과이기도 하다.” 인도델리대학교 정치대학 Sudhir Gupta 교수는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 메커니즘이 거둔 성과를 인정하고, 브릭스는 글로벌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수년 일부 서방국가들은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의 전망에 의문을 제기하고 브릭스가 이미 퇴색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비과학적이고 부정확할 뿐 아니라 브릭스가 급속 발전하는 것에 대한 서방 선진국의 우려를 단편적으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방국가들은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에 의혹을 제기한다. 이는 브릭스가 대표하는 신흥경제체의 발전 속도가 점차 서방국가를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 6월, 중국국가개발은행연구원과 브릭스 싱크탱크 협력 중국측 이사회가 협력해 집필한 ‘브릭스 지속가능 발전 보고서’는 브릭스 경제는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강한 상호 보완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브릭스 국가의 인구는 세계의 약 44%, 경제총량은 세계의 약 23%를 차지한다. 브릭스는 세계 경제의 선두 대열에 들어 세계 경제 발전에 점점 더 큰 추진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은 많은 국가들이 함께 발전하도록 한다. 관련 범위가 철도, 도로, 석유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전력망, 인터넷, 해운 등 인프라 건설을 포함하는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은 ‘일대일로’ 건설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므로 브릭스 국가들도 그 가운데서 혜택을 입는다”고 말했다.

얼마 후 중국 샤먼에서 개최될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를 언급하면서 그는 “브릭스의 리더로서 중국이 향후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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