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1일] (장웨이(張偉) 기자)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샤먼에서 개최된다. 회의 기간 중국은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최초로 글로벌 범위 내에서 신흥시장국가 5개국과 개도국 정상들을 초청해 남남협력과 국제협력 발전 플랜을 상의하고, ‘브릭스+’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브릭스+’는 중국이 브릭스 발전에 공헌한 ‘굿 아이디어’로 브릭스 ‘친구그룹’ 확대를 추진하고 더 광범위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며 남남협력 심화, 지속가능 발전 추진 방면에서 개도국의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이 ‘굿 아이디어’는 샤먼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브릭스 협력의 생명력을 십분 발휘함으로써 브릭스 협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할 것이다.
인도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JNU) 국제관계학원의 한 관계자는 ‘브릭스+’는 아주 대담하면서도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 무대에서 입지를 굳히고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리드 역량이 되려면 브릭스 메커니즘은 반드시 뛰어난 대표성과 광범위한 포용성을 지녀야 하며, ‘브릭스+’는 반드시 필요한 추세”이라고 말했다.
리소볼리크 유라시아개발은행(EDB) 수석 경제분석사는 중국이 브릭스 ‘친구그룹’을 확대하자는 제의는 시의적절 했다면서 “‘브릭스+’는 새로운 세계경제 통합 모델이 되어 모든 개도국의 통합 가입을 위해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샤먼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가 세계에 더 많은 희망찬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여기자: 안샤오멍(安曉萌), 구이타오(桂濤), 바이춘(白純),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옌(趙焱)]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