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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뭘 사고 있을가—상장회사 반기 실적보고가 시사하는 소비 업그레이드 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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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9-01 15:05:01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1일]  (쉬성(許晟), 궁원(龔雯), 상퉁(桑彤) 기자)  31일까지 A주 상장회사의 2017년 반기 실적보고가 기본적으로 발표 완료되었다. 스마트 제품, 공유경제, 하이 콜리티의 영화·오락…반기 실적보고가 전반적으로 온난한 칼라로 바탕색을 이루고 있는 와중에 이들 분야 상장회사의 실적은 유난히 눈부셨다. 빠른 성장의 데이터 내면에는 한개 기업, 한개 업종의 성장만 반영된 것이 아니라 국민소비의 어떤 새로운 트렌드도 시사했다.

스마트 제품, 이미 다가온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제품과 관련된 상장회사는 대부분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Wind 컨설팅의 분야별 통계에 따르면, 스마트홈과 관련된 28개 상장회사 중 19개 기업의 상반기 순이익 성장률이 10% 넘었고 스마트웨어 업무와 관련된 25개 상장회사 중 15개 기업의 순이익 성장률이 20%를 넘었다.

스마트 제품은 빠르게 우리의 생활에 접목되고 있다. 백색가전을 예로 들면, 마켓 리서치회사 중이캉(中怡康)의 예측에 따르면, 2017년 스마트 백색가전의 소매금액은 동기대비 60.1% 증가한 709억 위안, 스마트 백색가전의 보급율은 23.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서비스, 새로운 ‘공유’ 꼬리 물고 나타나

공유자전거 업무에 진출한 기업은 대부분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다. 상하이(上海)펑황(鳳凰)의 반기 실적을 보면, 상반기 순이익은 동기대비 152.08% 증가한 4,289만 4,300위안이었고 ‘융쥬(永久)’ 자전거 상표를 소유한 중루지분(中路股份)은 여우바이(優拜, U-bicycle)자전거회사와 협력해 여우바이의 공유자전거를 생산하면서 상반기 순이익이 동기대비 128.76% 증가한 3,067만 6,200위안에 달했다.

공유자전거가 뜨거워 지는 동시에 공유자동차, 공유충전기, 공유금융, 공유물류 등 다양한 공유 방식의 생활 패턴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창장(長江)증권 관계자는 공유경제를 대표로 한 신형 소비 패턴이 점차 시장에서 주목 받는 핫 포인트로 되고 있고 국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의 수요 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화·TV 서비스, 하이 콜리티의 영화·드라마·오락 인기 있어

소비가 업그레이드 되는 대세 하에 하이 콜리티의 영화 작품을 만들어 낸 회사는 대부분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화처(華策)영화주식유한공사를 예로 들면, 그의 인터넷 드라마 수입은 동기대비 38.99% 증가한 14억 3,700만 위안, 회사 전체 수입의 82.07%를 차지했다. 회사 순이익이 6억 7,100만 위안에 달한 완미세계(完美世界)회사의 수입 증가는 주로 ‘주센(誅仙) 휴대폰 게임’, ‘토치라이트‘ 등 모바일 게임 및 영화관 업무에서 비롯되었다. 광센(光線)미디어는 ‘대요천축(大鬧天竺)’, ‘춘쟈오(春嬌)가 즈밍(志明)을 구하다’ 등 영화 7부의 개봉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동기대비 24.61% 증가했다.

업계 인사들은 상장회사의 실적으로 보아 국민들 소비력의 상승과 함께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인터넷 드라마, 연극, 문학작품,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하이 콜리티 작품과 제품이 점점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고 미래의 트렌드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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