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1일] (쉬커(許可), 우웨(伍岳), 황펑페이(黃鵬飛) 기자) 브릭스 협력이 두번째 10년을 맞이하게 되고 브릭스 5개국 간의 연계가 더욱 밀접해 졌으며 협력 전망은 여전히 밝다. 샤먼(廈門)회의의 어떤 관전 포인트들을 기대할 수 있을가?
관전 포인트1: 시진핑(習近平) 中 국가주석의 ‘샤먼 스케줄’은 어떻게 짜여 있는가?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 참석 및 기조연설 발표 외에,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 정상 소범위 회의와 대범위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형세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및 국제와 지역의 핫 이슈, 국가안보와 발전, 브릭스 협력 심화, 인문교류 전개, 메커니즘 건설 추진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시진핑 주석은 또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를 주재해 ‘지속가능한 발전 프로세스의 이행’, ‘광범한 발전 파트너관계 구축’ 등 의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전 포인트2: 어떻게 ‘브릭스+’ 모드로 ‘브릭스 친구그룹’을 확대할 것인가?
올해 중국은 ‘브릭스+’ 모드를 제기했고 이 이념을 토대로 중국은 샤먼회의 기간에 이집트, 멕시코, 타지키스탄, 기니, 태국 등 나라의 정상과 회담을 가질 것이고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3: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을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가?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현재까지 규모가 가장 큰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및 기조연설을 발표해 지난 브릭스 10년을 돌이켜 보면서 협력의 경험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미래 발전을 전망할 것이고 기타 일부 국가의 지도자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스순(沈世順)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연구원은 이번 비즈니스 포럼의 관건 포인트는 어떻게 남남(南南)국가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격상시킬 것인가에 있고 중요한 것은 역시 지금 가장 인기있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협력을 비롯해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4: 샤먼회의에서 어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가?
中 외교부의 소개에 따르면, 브릭스 5개국 정상은 이번 샤먼회의 후 ‘정상 샤먼 선언’을 통과시켜 5개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체계적으로 반영함과 아울러 경제 분야의 실속 있는 협력을 강화,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개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 인문교류를 심화 등 면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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