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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빈곤퇴치와 발전 회의’ 모리셔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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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9-07 14:47:10  | 편집 :  이매

[신화망 포트루이스 9월 7일] (원하오(文浩) 기자)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빈곤퇴치와 발전 회의’가 6일 모리셔스 발라클라바에서 개막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국과 12개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관원,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과 아프리카: 손잡고 빈곤퇴치의 새로운 도전에 대응’을 주제로 교류와 논의를 진행하면서 중국과 아프리카가 협력해 빈곤을 퇴치하는 더욱 효과적인 채널을 강구했다.  

아네루드 주그노트 모리셔스 총리는 회의에서 발표한 기조연설에서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빈곤문제는 종래로 간단한 해결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편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모리셔스가 추구하는 빈곤퇴치의 방법은 바로 빈곤한 가정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자급자족의 방식을 찾는 것이다”고 말했다.  

샤겅성(夏更生) 중국 국무원빈곤구제개발영도소조판공실 당위원회 맴버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정부가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은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의 추동과 각 나라 공동 발전의 촉진에 중국방안을 기여했고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과 찬성을 받았다. ‘일대일로’의 동풍을 빌어, 국제 빈곤퇴치 교류 플랫폼인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빈곤퇴치 발전 회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의 민생과 복지를 위해 진지하고 투철한 견해를 제출 및 중국-아프리카 빈곤퇴치 민생협력 계획을 포함한 중국-아프리카 10대 협력 계획을 아프리카연합의 ‘2063년 아젠다’와 더욱 잘 접목시켜 아프리카의 경제발전, 취업증가,빈곤퇴치를 대대적으로 지원해 보편적으로 혜택 받는 포용적인 성장을 실현함으로써 각자의 발전 우세와 잠재력을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에게 행복을 안겨 주는 발전의 성과로 끊임없이 전환시켜야 한다.  

이번 회의는 중국 국무원빈곤구제판공실과 모리셔스 사회융합과 경제성장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했고 중국국제빈곤구제센터에서 실무를 추진했으며 2틀에 걸쳐 개최되었다.  

‘중국-아프리카 빈곤퇴치와 발전 회의’는 2010년에 시작됐고 중국과 아프리카의 빈곤퇴치와 발전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취지이며 2011년 5월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의 전반적인 틀에 통합되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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