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신장(新疆) 카스(喀什) 시민이 카스아이티가얼(喀什艾提尕尔) 광장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며 이드 알 아드하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촬영/ 천윈펑(岑雲鵬)] (자료 사진)
[신화망 우루무치(烏鲁木齊) 9월 7일] (리샤오링(李曉玲) 기자) 5일간 열리는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신장(新疆)은 600만 명의 국내외 여행객이 몰려들면서 관광피크를 이뤘다. 그 중 숙박 관광객은 270여만 명, 1일 관광객은 330만 명이었고, 국내 관광 총 소비는 84억 위안이었다.
고속도로망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자가용 여행은 신장 각 민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여행 방식으로 떠올랐다. 9월1일부터 5일간 열린 구얼방 페스티벌 연휴 기간에 교통부처는 7인상 이하 소형 자동차의 통행료를 면제했다. 이런 우대정책을 통해 페스티벌 기간 신장의 자가용 여행객이 동기 대비 30% 가까이 늘면서 연휴 관광시장의 주축으로 부상했다.
신장 12곳의 5A급 관광지가 이드 알 아드하 기간에 입장권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서 관광명소는 왕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3일 카나스(喀納斯)를 방문한 관광객은 5만 명에 육박했고, 커커퉈하이(可可托海)는 1만4천명이 찾았다. 4일 톈산(天山) 천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1만3천 명에 육박했고, 5일 톈산 대협곡에는 4천5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카스가얼(喀什噶爾)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23만 명에 가까운 여행객이 휴일 기간 우루무치시 훙산(紅山) 공원을 찾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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