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9월 26일] (루자페이(陸佳飛), 저우얼제(周而捷) 기자) 이용호 조선 외무상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미 조선에 선전 포고를 냈다”며 조선은 미군의 폭격기 격추를 포함한 반격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언론에 말했다.
이용호 외무상은 당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전세계는 모두 미국이 먼저 조선에 선전했음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고 조선은 조선의 영공을 넘어오지 않은 미국의 폭격기 격추를 포함한 반격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의 조선에 대한 태도는 강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유엔총회에서 ‘조선을 완전 파괴’하겠다고 연설을 발표하고 나서 21일, 조선에 대해 새로운 엄격한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진일보로 압박을 주었다.
미국의 압박에 직면해 조선 중앙통신은 22일,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의 성명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의 면전에서 국가와 나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이상, 우리도 그에 상응한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고려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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