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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고고학자가 난산(南山) 유적지에서 출토한 선사 시대 도제 식기를 보여주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 학술계에서는 동굴에 살았던 인류는 채집, 사냥 혹은 초보적인 농업활동에 종사하는 것 밖에 몰랐다고 주장했다. 중국사회과학원, 푸젠(福建)성박물관과 밍시(明溪)현박물관 고고팀은 최근에 푸젠 산밍(三明)시 난산 유적지에 대한 일련의 고고 활동에서 새로운 유물을 발견함으로써 이런 견해를 전복시켰다. 이 고고팀은 11월 4일, 난산 유적지 4호 갱(유적지는 지금으로부터 5,300~4,300년 전인 것으로 측정됨)의 신석기 시대 문화층에서 만 알 이상의 탄화 볍씨를 발견, 이는 난산 유적지에 살았던 고대 사람들은 이미 상대적으로 비교적 발달한 농업생산 방식을 파악했음을 말해준다고 발표했다. 대량의 탄화 볍씨 외에, 고분 8개, 대형 저수지 2개, 재 구덩이 10여개, 기둥에 낸 구멍 근 100개 그리고 도기, 석기, 골기 1,000여개를 발견해 중요한 학술 성과를 취득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허(李賀)]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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